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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
<img alt="[Who Is ?]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" height="30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2/20210216102927_143429.jpg" width="700" />
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KT 실적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
</figure>
</div>
△KT 3인 사장단의 한 축 맡아<br />
강국현은 2020년 말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KT 공동경영체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.<br />
<br />
KT는 2020년 12월11일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이 사장에 올라 고객중심 경영부문을 총괄한다고 밝혔다. <br />
<br />
강국현은 영업 및 마케팅조직 통합을 이끌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.<br />
<br />
강국현은 이날 인사로 <a href='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222036' class='human_link' style='text-decoration:underline' target='_blank'>박종욱</a> 경영기획부문장 부사장과 함께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<a href='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303374' class='human_link' style='text-decoration:underline' target='_blank'>구현모</a> KT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3인 사장단을 구성하게 됐다.<br />
<br />
KT는 이날 "앞으로 <a href='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303374' class='human_link' style='text-decoration:underline' target='_blank'>구현모</a> 사장, 강국현 사장, <a href='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222036' class='human_link' style='text-decoration:underline' target='_blank'>박종욱</a> 사장 등 3명의 사장이 공동경영을 본격화한다"고 말했다. 그룹을 복수의 사장이 경영진을 구성해 함께 경영하는 방식으로 KT를 이끌어가겠다는 것이다.<br />
<br />
이에 따라 강국현은 유선과 무선사업의 개인고객 모집과 응대 등을 비롯해 KT의 인터넷TV사업 등 미디어부문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.<br />
<br />
△KT 미디어플랫폼사업에 힘 실어<br />
강국현은 2020년 KT그룹의 현대HCN 인수, 넷플릭스 제휴 등을 진두지휘하며 미디어사업 주요 현안들을 이끌었다.<br />
<br />
KT는 2020년 5월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앞세워 케이블TV시장에서 알짜 매물로 꼽힌 현대HCN 예비입찰에 참여했고 같은 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히면서 인수전에서 승리했다.<br />
<br />
현대HCN 인수전에는 KT와 SK텔레콤,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모두 참전했다.<br />
<br />
KT그룹은 현대HCN 지분 100%를 4911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수 승인심사를 받고 있다.<br />
<br />
글로벌 콘텐츠사업자 넷플릭스와 제휴도 성사시켰다.<br />
<br />
KT는 2020년 8월3일부터 자체 인터넷TV인 올레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.<br />
<br />
△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에 선임<br />
강국현은 2020년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에서 본사로 복귀해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을 맡았다.<br />
<br />
<a href='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303374' class='human_link' style='text-decoration:underline' target='_blank'>구현모</a> 사장은 2020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KT 대표에 공식 취임한 뒤 KT스카이라프 사장이던 강국현을 다시 본사로 불러들여 커스터머부문장을 맡겼다.<br />
<br />
KT그룹에서는 대체로 계열사 사장직을 끝으로 경력을 마무리하는 만큼 강국현이 KT 본사에서 다시 중요 역할을 맡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했다. 하지만 <a href='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303374' class='human_link' style='text-decoration:underline' target='_blank'>구현모</a> 사장은 강국현을 중용했다.<br />
<br />
커스터머부문은 <a href='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303374' class='human_link' style='text-decoration:underline' target='_blank'>구현모</a> 사장이 대표이사에 내정되기 전에 맡고 있었던 곳이다. 기업부문과 함께 KT의 양대조직으로 꼽힌다.<br />
<br />
기존에도 KT에서 가장 큰 조직이었는데 2020년 조직개편으로 마케팅부문과 통합되면서 더욱 덩치가 커졌다. <br />
<br />
KT 커스터머부문에는 미디어사업도 포함돼 있는 만큼 강국현이 KT스카이라이프 대표로 2년가량 재직하면서 위성방송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의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.<br />
<br />
△KT스카이라이프 실적 선방<br />
강국현은 KT의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 대표를 맡아 인터넷-방송 결합상품 출시 등을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.<br />
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강국현 취임 2년차인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946억 원, 영업이익 693억 원을 냈다. 2018년보다 매출은 0.5%, 영업이익은 3.8% 늘어났다.<br />
<br />
이는 두드러지는 호실적은 아니지만 KT스카이라이프 영업이익이 위성방송의 사업환경 악화로 2016년부터 감소세를 지속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가 있다.<br />
<br />
강국현은 초고속인터넷과 방송서비스 결합상품 판매, 초고화질 방송 서비스를 통한 고수익 고객 유치, 콘텐츠 제작 신사업 등에서 성과를 냈다.<br />
<br />
특히 초고속인터넷과 결합상품 판매는 위성방송 가입자 감소폭을 줄이는 데 큰 힘이 됐다.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인터넷과 위성방송에 함께 가입한 고객의 비중이 94.7%를 보였다.<br />
<br />
또 초고화질 방송 가입자 증가로 가입자당 평균매출(ARPU)도 2019년 3분기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. <br />
<br />
강국현은 초고속인터넷 재판매와 차량용 위성사업(SLT),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한 콘텐츠 제작사업, 온라인커머스 등 신사업 확대에도 힘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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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[Who Is ?]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2/20210216102524_101488.jpg" width="700" />
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(왼쪽)이 2020년 10월19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'원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'에서 랜선 야학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. <연합뉴스>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
</figure>
</div>
△온라인 동영상서비스(OTT) '텔레비' 사업 철수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인 '텔레비'를 2017년 9월 내놨지만 2019년 12월31일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고 사업에서 철수했다.<br />
<br />
텔레비는 KT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샤오미의 셋톱박스인 '미박스'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.<br />
<br />
지상파와 종편 등 8개 채널과 영화, 오락, 스포츠 등 장르별 30여 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주문형 비디오(VOD)서비스도 제공한다.<br />
<br />
하지만 텔레비와 비슷하게 셋톱박스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라이브나 CJENM 등의 사업자들보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지 못했고 가입자는 3만 명 수준에서 정체됐다.<br />
<br />
가입자 정체상태에서 콘텐츠비용 부담이 점점 커지자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9월 텔레비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.<br />
<br />
△알뜰폰 결합 요금제와 30% 선택약정할인 요금제 출시<br />
강국현은 KT스카이라이프에서 방송과 인터넷, 통신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결합상품을 선보였다.<br />
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5월 KT엠모바일, 세종텔레콤 등 알뜰폰업체들의 알뜰폰상품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상품, KT의 인터넷상품을 엮은 결합상품을 내놨다.<br />
<br />
무선통신과 인터넷TV, 인터넷서비스를 합친 이동통신사의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KT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사업자들과 제휴해 좀 더 값싼 결합상품을 내놓은 것이다.<br />
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최초로 '30% 선택약정할인'을 내놓기도 했다.<br />
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0월 위성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해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30%의 요금할인을 해주는 상품을 내놨다.<br />
<br />
이 상품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아 그달 신규 가입자 수는 3천 명 수준으로 월평균 대비 110% 가까이 늘었다.<br />
<br />
△유료방송 인수합병 시도 <br />
유료방송 합산규제가 2018년 6월 일몰로 없어지자 KT는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'딜라이브' 인수를 추진했다.<br />
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2월 팀장급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유료방송 인수합병 필요성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. <br />
<br />
하지만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설명회 이후 '딜라이브 인수를 반대한다'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.<br />
<br />
노조는 “케이블TV 인수는 대주주인 KT에만 이익이 된다”며 “합산규제 재도입 논란을 촉발하고 회사가치를 추락한 강국현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<br />
<br />
하지만 국회가 위성방송의 공공성과 KT로부터의 스카이라이프 독립성 문제를 지적하자 KT가 KT스카이라이브 대신해 인수주체로 유료방송 인수합병 전면에 나서게 됐다.<br />
<br />
△KT스카이라이프 대표 선임<br />
강국현은 2017년 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이남기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가 사임하면서 KT스카이라이프 대표에 선임됐다. <br />
<br />
강국현은 처음에 사장대행을 맡다가 김영국 당시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내정자가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임 불승인 결정을 받으면서 정식 사장에 올랐다.<br />
<br />
이 과정에서 노동조합이 강국현의 사장 취임을 반대하는 등 부정적 반응이 있었다. 하지만 위성방송사업 환경이 좋지 않았는데도 실적이 선방하면서 2020년 3월 KT 커스터머부문장에 임명되기 전까지 2년 넘게 KT스카이라이프의 경영을 맡았다.<br />
<br />
강국현은 KT스카이라이프를 맡아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가 영향력을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. 당시 유료방송시장에서 인터넷TV가 부상하고 활발한 인수합병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격변의 상황에 잘 대처했다는 것이다. <br />
<br />
△소속 협력사 직원 정규직으로 고용<br />
강국현은 KT스카이라이프 사장으로 있으면서 KTIS, KTCS 등 협력사 직원 25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. <br />
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4월25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위성방송 소속 협력사 직원 정규직 채용 환영식을 열었다.<br />
<br />
채용대상은 공동주택과 호텔 등 숙박업소의 위성방송시설을 점검하고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이다. 이들은 같은 해 5월부터 KT스카이라이프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됐다.<br />
<br />
KT스카이라이프는 2014년 5월부터 3년에 걸쳐 염동선씨와 김선호씨를 위성방송시설을 점검하는 비정규직으로 고용했다. 이들은 4차례나 소속 회사를 바꾸며 불법파견의 형태로 KT스카이라이프에서 근무하다가 2017년 4월 해고됐다.<br />
<br />
두 사람은 2017년 5월 KT스카이라이프를 상대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했고 고용노동부는 같은 해 11월 KT스카이라이프에 해고된 불법파견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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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[Who Is ?]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2/20210216103500_68562.jpg" width="700" />
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(왼쪽)와 김봉규 KT Biz사업본부장 상무가 2016년 8월30일 서울 종로구 KT 혜화센터에서 열린 '기가오피스' 고객 체험존 오픈 및 3천 고객 달성 기념식에 참석해 서비스를 시현해 보이고 있다. < KT >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
</figure>
</div>
△Y시리즈 요금제 출시<br />
강국현은 2016년 3월 KT 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며 Y시리즈 요금제를 출시했다. <br />
<br />
Y시리즈 요금제는 만24세 이하의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. Y24, Y틴, Y주니어 요금제로 구성돼있다. <br />
<br />
각 요금제마다 특징이 뚜렷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. <br />
<br />
Y24 요금제는 매일 이용자가 원하는 3시간 동안 데이터를 3메가비피에스(Mbps) 속도로 무제한 제공하고 군 전역자나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6개월 한정의 Y24 요금제 버전을 내놓기도 했다.<br />
<br />
Y틴 요금제는 ‘2배 쓰기’ 기능을 도입해 2Mbps의 속도로 보유 데이터를 최대 2배 늘려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. <br />
<br />
Y주니어는 12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한 요금제로 ‘스마트 지킴이’, ‘자녀폰 안심’ 같은 미성년자 보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.<br />
<br />
Y24요금제는 출시 5개월 만인 2016년 8월 가입자 17만 명을 넘어섰다.<br />
<br />
강국현은 Y시리즈 성공의 공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(부사장)로 승진했다. <br />
<br />
△드림웍스 채널 국내 단독 출시<br />
강국현은 KT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KT와 드림웍스 사이의 독점 채널계약을 이끌었다. <br />
<br />
KT는 2016년 4월20일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와 국내 독점계약을 맺었다. <br />
<br />
KT는 이 계약으로 유료방송 아동 콘텐츠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.<br />
<br />
드림웍스는 아시아 방송콘텐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파트너를 알아보고 있었고 국내 최대 유료방송업체인 KT와 손을 잡았다.<br />
<br />
KT와 드림웍스는 ‘올레TV 드림웍스’로 채널 이름을 정하고 2016년 5월3일부터 3년 동안의 서비스를 시작했다. <br />
<br />
아동 콘텐츠는 주문형 비디오(VOD)시장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유료방송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힌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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