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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·사회  정치

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

문재인 최측근 '3철'로 꼽혀, 소탈하고 상황판단력 뛰어나 [2021년]
류근영 기자 rky@businesspost.co.kr 2021-01-25 10:2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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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image" style="float:left;margin-left:0px; margin-right:15px; margin-top:30px; ">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20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1/20210118190001_9379.jpg" width="32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320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 width:180px;'>▲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br> 전해철은 문재인정부의 세 번째 행정안전부 장관이다.<br /> <br /> &lsquo;경찰개혁&rsquo;을 완수해 문재인정부 권력기관 개혁의 마침표를 찍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.<br /> <br /> 행정안전부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나서는 부처인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관리하는 데도 관심을 쏟고 있다.<br /> <br /> 1962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.<br /> <br /> 마산중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.<br /> <br />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했다.<br /> <br /> 변호사로 개업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몸 담았던 법무법인 해마루종합법률사무소에 합류하면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.<br /> <br />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간사를 맡았고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된 뒤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.<br /> <br />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,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.<br /> <br /> 18대 총선에서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지만 19대~21대 총선에서 내리 세 번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됐다.<br /> <br /> 노무현정부 청와대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오랫동안 함께 일했다.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&lsquo;3철&rsquo;의 한 사람으로 친문재인계 핵심인사로 꼽힌다.<br /> <br /> 참모시절 입이 무겁고 조용하게 움직이는 업무 스타일로 문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다.<br /> <br /> 자기관리에 엄격하다.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별다른 구설에 오른 적이 없다.<br /> <br /> <strong>
경영활동의 공과
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012/20201229162228_206478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0년 12월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. &lt;연합뉴스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△행정안전부 장관 취임<br /> 문재인 정부에서 세 번째 행정안전부 장관에 임명됐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2020년 12월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&ldquo;위기 상황을 발판 삼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구현해갔으면 한다&rdquo;며 &ldquo;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&rdquo;고 말했다.<br /> <br />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2월4일 전해철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지명했다.<br /> <br />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전해철을 두고 &ldquo;국회에서 권력기관 개혁, 과거사 진상규명, 사법개혁 등을 위해 노력해온 변호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&rdquo;이라며 &ldquo;그동안 지방자치법,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방분권과 지방재정, 지역균형발전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&rdquo;고 말했다.<br /> <br /> 정 수석은 &ldquo;돌파력과 리더십, 당정청의 다양한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강화,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, 정부혁신 등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특히 지역균형뉴딜을 통해 중앙과 지방 사이 균형발전을 잘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&rdquo;고 덧붙였다.<br /> <br /> 전해철이 친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까닭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의 파상공세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비교적 무난히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.<br /> <br />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사청문보고서에서 전해철을 놓고 &quot;후보자가 3선 국회의원,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 쌓은 경험이 행안부 장관 직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&quot;며 &quot;고위공직자 인사 배제의 7대 원칙에 위배되지도 않는다&quot;고 평가했다.<br /> <br /> 다만 &quot;현역 의원이자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내년 재보궐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, 2006년 구입한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점 등은 공직자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&quot;고 덧붙였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장관에 오르며 중앙재해대책본부 2차장도 함께 맡게 됐다.<br /> <br /> 2021년 1월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을 구성해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. 전해철은 &quot;질병청,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&quot;고 말했다.<br /> <br /> △21대 국회 민주당 첫 원내대표 도전 실패<br /> 전해철은 제 21대 총선에서 180석이 넘는 의석을 얻어 거대여당이 된 민주당의 첫 원내대표를 노렸지만 고배를 마셨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2020년 4월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&quot;국민들이 문재인 정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줬다. 이제 시대적&middot;역사적 과제 실현은 민주당의 몫&quot;이라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 뜻을 밝혔다.<br /> <br /> 3선인 전해철과 함께 4선인 김태년&middot;정성호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도전했다.<br /> <br /> 김 의원은 친문 당권파, 정 의원은 계파색 옅은 비주류 세력, 전해철은 핵심 친문으로 분류됐다.<br /> <br /> 2020년 5월7일 경선 1차 투표 결과 전해철은 163표 가운데 과반에 못미치는 72표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.<br /> <br /> 김태년 의원은 과반을 넘는 82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원내대표에 선출됐다. 정성호 의원은 9표를 받는 데 그쳤다.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1/20210118191216_34738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전해철(왼쪽부터), 양기대,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2018년 4월17일 SBS에서 TV토론회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&lt;전해철 블로그&gt; 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△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 경선 출마<br /> 전해철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 경선에 출마했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2018년 1월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&ldquo;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&rdquo;며 &ldquo;경기도지사 경선 준비에 매진하겠다&rdquo;며 출마를 선언했다. <br /> <br /> 이날 전해철은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사퇴했다.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120일 전까지 도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.<br /> <br />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전해철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당시 경기도 성남시장으로 있던 이재명 지사였다.<br /> <br /> 이 지사는 2017년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출마한 적이 있는 만큼 인지도 측면에서 전해철을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. 반면 전해철은 친문 핵심으로 꼽히며 권리당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었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&lsquo;혜경궁 김씨&rsquo;(&lsquo;정의를 위하여&rsquo; @08_hkkim) 계정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기도 했다.<br /> <br /> 혜경궁 김씨가 전해철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, 노무현 전 대통령 등에 비방 글을 올렸다는 이유에서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2018년 4월8일 &ldquo;계정 주인이 누구인지, 왜 그런 패륜적 글을 썼는지에 관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고발조치했다&rdquo;고 말했다.<br /> <br /> 당시 혜경궁 김씨 계정이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의 것이란 의혹이 나오던 터였다.<br /> <br /> 혜경궁 김씨 계정과 관련한 수사는 경선이 끝날 때까지 종결되지 않았다.<br /> <br /> 민주당이 2018년 4월18~20일 실시한 경기지사후보 경선 결과 전해철은 1차 투표에서 36.80%의 득표율에 그치며 59.96%를 얻으며 과반을 확보한 이 지사에 밀렸다. 경기도지사 선거 본선에서도 이 지사가 최종 승리를 거머줬다.<br /> <br />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이 지사 아내 김혜경씨를 해당 트위터 계정 소유주로 보고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.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1/20210118192220_49266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(오른쪽에서 두 번째)가 2017년 4월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함께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고 있다.&lt;전해철 블로그&gt; 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△정치활동<br /> 전해철은 노무현 대통령후보 대선캠프의 법률지원단 간사를 맡으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.<br /> <br />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공직을 맡지 않고 변호사로 복귀했지만 참여정부 출범 2년차인 2006년에 민정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했다. 2년 뒤인 2006년에는 민정수석에 올랐는데 이 때 전해철의 나이는 만 44로 역대 최연소 민정수석 기록을 썼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블로그에서 &ldquo;청와대에서 민정수석으로 있으면서 검찰, 경찰, 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이 법률과 규정에 따른 역할을 하도록 하고 배심원제의 일종인 국민참여재판이 시행되도록 법제화했다.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국가청렴위원회를 설치했다&rdquo;고 썼다.<br /> <br /> 이후 19~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다.<br /> <br /> 앞서 2008년 18대 총선에서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선거구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.<br /> <br /> 이후 민주통합당의 안산시 상록구갑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관리를 계속했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의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60.76%의 표를 얻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.<br /> <br /> 초선이었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아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<br /> <br /> 19대 국회 전반기에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, 국정원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했고 2014년 &lsquo;국정원 간첩조작사건&rsquo;에 관한 특검 도입을 1호 의안으로 통과시키는 일도 주도했다.<br /> <br /> 20대 국회에서는 당내 &lsquo;박근혜-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&rsquo; 공동위원장을 맡아 전 대통령 박근혜씨와 얽힌 비선실세 의혹 등을 파헤치며 탄핵을 이끌어내는 데도 기여했다.<br /> <br />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캠프의 공동 조직특보단장을 맡았다.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1/20210118191651_39646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(오른쪽)이 2012년 9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하며 함께 손을 들고 있다. &lt;전해철 블로그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△변호사 활동<br /> 전해철은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.<br /> <br /> 1993년 육군 법무병과 검찰관으로 제대한 뒤 본격적으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.<br /> <br /> 변호사 개업 뒤 법무법인 해마루종합법률사무소에 합류했고 해마루 안산사무소를 설립했다. 해마루종합법률사무소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정배 전 의원 등이 함께 설립했는데 여기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됐다.<br /> <br /> 안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동안 외국인노동자,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들을 위한 상담과 변론을 하고 안산시 고문변호사로 일했다.<br /> <br /> 2000년 &lsquo;수지 킴사건&rsquo;을 의뢰받아 수지 킴의 유가족이 배상을 받도록 하는 판결을 이끌어냈다.<br /> <br /> 수지 킴사건은 국가기관이 남편에게 무참히 살해된 수지 킴을 간첩으로 만든 사건이다.<br /> <br /> 당시 수지 킴의 남편은 아내를 살해한 뒤 이를 무마하기 위해 아내를 간첩으로 몰았는데 전두환 정권이 이를 간첩조작사건을 만들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수지 킴을 간첩이라고 선전했다.<br /> <br /> 이 과정에서 고문을 받은 수지 킴의 아버지는 후유증으로 사망했고 유가족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.<br /> <br /> 3년 동안의 법정 싸움 끝에 수지 킴의 남편이 살인범으로 구속되고 유가족은 배상을 받을 수 있었다.<br /> <br /> <strong>
비전과 과제/평가
<br />◆ 비전과 과제</strong><br /> <br /> 문재인 정부 권력기관 개혁에 마침표를 찍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.<br /> <br /> 행전안전부가 경찰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만큼 전해철은 경찰이 넘겨받는 권한을 잘 행사하고 권력 남용이 벌어지지 않도록 통제해야 한다.<br /> <br />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직접수사는 대폭 제한되는 반면 경찰은 수사종결권을 얻는 등 전보다 많은 수사권한을 쥐게 됐다.<br /> <br />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역시 경찰로 이관됐다.<br /> <br /> 권한이 커진 만큼 기존 검찰이나 국정원이 했던 일들을 경찰이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, 막대한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올바로 행사하게 될 지, 우려의 시선이 나오는 터라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며 제도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.<br /> <br /> 중앙재해대책본부 제2차장을 맡는 행안부 장관으로서 코로나19 방역에 관한 질서 유지의 책무도 감당해야 한다.<br /> <br /> 코로나19 팬데믹 상태가 지속되며 여전히 전국적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코로나19에 수반될 수 있는 각종 혼란 상황을 적절히 통제해 국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해야 한다.<br /> <br /> 정치인 장관인 전해철의 다음 정치적 단계로는 이미 도전한 적이 있는 경기도지사와 당대표 등이 꼽힌다.<br /> <br /> 친문재인계 핵심인물로 친문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장관으로서 경력을 더해진 덕분에 이전보다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가능하다.<br /> <br /> 만약 현직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도전 등으로 2022년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전해철로서도 경기도지사 재도전을 유력하게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평가</strong><br /> <br /> 소탈한 성품에 기획력과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.<br /> <br /> &lsquo;3철(전해철, 양정철, 이호철 등 이름에 &rsquo;철&lsquo;자가 들어가는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)&rsquo;으로 불리며 친문재인 핵심인사로 꼽힌다.<br /> <br />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있을 때 민정비서관을 지냈다. 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는 민정수석으로 함께 일했다.<br /> <br /> 민정수석 당시 전해철의 나이는 44세로 역대 최연소였다.<br /> <br /> 참모시절 입이 무겁고 조용하게 움직이는 업무 스타일로 문 대통령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2017년 방영된 MBN의 방송 프로그램 &lsquo;판도라&rsquo;에서 정두언 전 의원으로부터 &lsquo;진짜 실세 맞냐&rsquo;는 질문을 받고 &ldquo;실세가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을 정의하는 거라면 실세가 맞다&rdquo;고 대답하기도 했다.<br /> <br />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편으로 정치을 길으면서 별다른 구설에 오르지 않았다.<br /> <br /> 친문 핵심인 까닭에 행정안전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날선 검증이 예상됐지만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비교적 무난하게 통과된 점도 평소 처신을 잘한 덕분이란 말이 나온다.<br /> <br /> 아버지는 평양 출신으로 6.25전쟁 때 전남 목포로 내려왔다고 한다. 전해철은 어린 시절 목포에 살다 가세가 기울어 경남 마산에서 직장생활하던 큰 형에게 의탁해 마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.<br /> <br /> 사법시험을 1987년에 치러 합격했는데 수험생활 때문에 87민주대항쟁을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없는 처지였다며 시대적 아픔을 함께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.<br /> <br /> <strong>
사건사고
△행정안전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과 자녀 의혹<br /> 2020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전해철의 행정안전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과 자녀 관련 의혹이 나왔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2003년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주상복합아파트(약 43평)가 있는데도 50평 아파트에 전세를 살았다는 야권의 비판을 받았다.<br /> <br />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&ldquo;43평 아파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50평 아파트 전세로 옮겼다&lsquo;며 &rdquo;대통령은 13평에 4명도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친문 핵심인 후보자가 &rsquo;43평이 좀 그래서 50평으로 옮겼다&lsquo;고 한다면 국민 정서에 안 맞지 않느냐&ldquo;고 따졌다.<br /> <br /> 경기도 안산을 지역구인데 아들을 서울 강남에 살게 한 것을 놓고도 야당의 공세를 받았다.<br /> <br /> 전해철은 &ldquo;자녀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강남에서 생활했고 나도 서울 서초구에서 변호사를 했다&rdquo;며 &ldquo;이사할 때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라 안산으로 전학하는 게 현실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&rdquo;고 해명했다.<br /> <br /> 전해철의 아들이 척추측만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(면제) 판정을 받은 사실에도 의혹이 제기됐다. 애초 4급 판정을 받고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분류됐는데 4주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받은 신체검사에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고 귀가조치됐다.<br /> <br />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&ldquo;4급 판정을 받아 입소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귀가조치를 한 것은 보기 힘든 일&rdquo;이라며 &ldquo;굉장히 이례적 사례&rdquo;라고 지적했다.<br /> <br /> 이에 전해철은 &ldquo;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휜 도수에 다라 4급이냐 5급이냐 판정을 하는데 아들은 4급과 5급의 경계에 있었다&rdquo;라며 &ldquo;5급 판정을 받아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적어도 공정하게 판정받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&rdquo;고 말했다.<br /> <br /> <strong>
경력/학력/가족
◆ 경력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1/20210118193344_36203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전해철 민정수석비서관(오른쪽)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하는 모습. &lt;전해철 블로그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1990년 사법연수원 제19기를 수료했다.<br /> <br /> 1993년 법무법인 해마루종합법률사무소(안산)를 설립했다.<br /> <br /> 1996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다.<br /> <br /> 1999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언론위원장에 올랐다.<br /> <br />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간사에 임명됐다.<br /> <br /> 2004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발탁됐다.<br /> <br /> 2006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올랐다.<br /> <br /> 2007년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.<br /> <br /> 2008년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에 올랐다.<br /> <br /> 2008년 민주통합당 안산시상록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.<br /> <br /> 2012년 안산시상록구갑 선거구에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.<br /> <br />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세월호특별법준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.<br /> <br /> 2016년 안산시상록구갑 선거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.<br /> <br /> 2016년~2018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지냈다.<br /> <br /> 2016~2017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.<br /> <br /> 2020년 안산시 상록구갑 선거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.<br /> <br /> 2020년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에 올랐다.<br /> <br />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장관에 임명됐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학력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1/20210118193002_36103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전해철이 1985년 2월25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&lt;전해철 블로그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1981년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.<br /> <br /> 1985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.<br /> <br /> 1998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가족관계 </strong><br /> <br /> 배우자 장선희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상훈 </strong><br /> <br /> 2016년 모범국회의원대상을 받았다.<br /> <br /> 2018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했다.<br /> <br /> 2019년 2018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기타 </strong><br /> <br /> 2020년 12월 국회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전해철은 본인과 배우자, 두 자녀 등의 명의로 39억602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.<br /> <br /> 본인 명의로 예금 22억1040만 원, 2대의 국산 자동차, 채권 등 28억4953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.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5억9000만 원 가액으로 신고한 경기 안산 상록구 아파트 1채, 경북 김천의 논, 충남 서산 임야, 경기 남양주 임야, 경기 양평 임야, 인천 서구 도로, 경기 안산 상록구 상가 임차권 보증금, 예금 등 8억586만 원을 신고했다.<br /> <br /> 장녀는 서울 용산구 오피스텔 전세금 2억9400만 원과 국산차 1대, 예금, 채무 등을 포함해 2억672만 원, 장남은 서울 성북구 빌라 전세금 1억6000만 원과 국산차 1대, 예금, 채무 등 9812만 원을 신고했다.<br /> <br /> 육군 법무병과로 복무해 중위 전역했다.<br /> <br /> &lsquo;함께한 시간, 역사가 되다&rsquo;(2018)를 출간했다.<br /> <br /> <strong>
어록
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101/20210118192602_42543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전해철 장관의 학창시절 사진. &lt;전해철 블로그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&ldquo;위기 상황을 발판 삼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구현해갔으면 한다.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.&rdquo; (2020/ 12/24, 정부세종청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)<br /> <br /> &quot;국민들이 문재인 정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줬다. 이제 시대적&middot;역사적 과제 실현은 민주당의 몫이다.&quot; (2020/4/28,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)<br /> <br /> &ldquo;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(공수처)는 국가사법체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함은 물론 국론분열 방지와 국민의 불필요한 사법비용 낭비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우리 정부가 이뤄내야 할 개혁과제다.&rdquo; (2019/03/21,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)<br /> <br /> &quot;일명 &#39;드루킹&#39; 사건을 이용한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.&quot; (2018/04/19, 페이스북에서)<br /> <br /> &ldquo;4년이 흘렀지만 그날의 충격과 아픔은 여전하고 아직 세월호 문제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.&rdquo; (2018/04/11, 세월호 4주기 행사 &#39;중구난방-세월호 세대가 꿈꾸는 나라다운 나라&#39;에 참석해)<br /> <br /> &quot;이재명 후보의 잇따른 토론 및 방송 출연 회피로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경선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는 &lsquo;깜깜이&rsquo;선거가 되고 있다.&quot; (2018/04/10, 페이스북에서)<br /> <br /> &quot;경기도에서 먼저 유리천장을 깨겠다. 지금껏 경기도 부지사 중에서 여성은 한 명도 없었다. 부지사 3명 중에서 1명은 여성부지사로 임명하겠다.&quot; (2018/03/24, 페이스북에서)<br /> <br /> &quot;경기도지사 출마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.&quot; (2017/10/11, UTN라디오 &#39;신율의 출발 새아침&#39;에서)<br /> <br /> &ldquo;이른바 3철, 친노 패권, 비선 실세 프레임에 굉장히 힘들었다. 이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게 현실정치에 나서려 한다.&rdquo; (2017/06/07, 한겨레 인터뷰에서)<br /> <br /> &quot;민생 경제 등 경제가 어렵다. 또한, 남북 관계가 경색되고 있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.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해야만이 더불어민주당이 충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 그런데 그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비되고 또한 혁신되는 게 필요하다. 이를 위해서 경기도당 위원장에 출마했다.&quot; (2016/07/27, OBS 인터뷰에서)<br /> <br /> &ldquo;참여정부 때는 민정수석실, 또는 조사심의관실을 통해 보고를 받기 때문에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처럼 비선을 통해 정보가 새나갈 수 없었다.&rdquo; (2012/04/02,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)<br /> <br /> &ldquo;신문사주들의 비리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누군가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법률 개정 촉구서를 냈다.&rdquo; (1999/10/13,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정기간행물 등록에 관한 법률 개정을 국회에 촉구한 배경을 설명하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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