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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ho Is ?]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

디자인에 조예 깊고 영업에 밝아, 승부욕 남달라 [2020년]
감병근 기자 kbg@businesspost.co.kr 2020-03-30 10:2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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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image" style="float:left;margin-left:0px; margin-right:15px; margin-top:30px; "><img alt="[Who Is ?]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" height="20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812/20181224113553_63901.jpg" width="32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320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 width:180px;'>▲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br> 정원재는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다. <br /> <br /> 해외시장, 자동차금융 확대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카드업황 악화를 넘을 방안을 찾는 데 힘을 쏟고 있다.<br /> <br /> 1959년 8월20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상고를 졸업했다.<br /> <br />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을 거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뒤 1년 임기로 연임하고 있다. <br /> <br />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에 입행한 뒤 40년 넘게 우리금융그룹에서 일하고 있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뒤 내놓은 &lsquo;카드의정석&rsquo; 시리즈가 크게 흥행하며 카드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. <br /> <br /> 우리금융그룹의 대표적 영업전문가로 꼽힌다. 기업고객본부장을 맡아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 우리은행 민영화에 기여했다. <br /> <br />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. 카드의정석 콘셉트를 정하고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. <br /> <br /> 고용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.<br /> <br /> <strong>
경영활동의 공과
</strong><br /> <br /> △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연임<br /> 정원재가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연임에 성공했다. <br /> <br />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 2월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,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6곳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후보를 평가하고 추천했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2019년으로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의 2년 임기를 마쳤지만 1년 연임이 결정됐다.<br /> <br /> 연임 성공 이유로 좋은 실적을 내왔다는 점이 꼽혔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정원재가 이끌기 시작한 2018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 1265억 원을 냈다. <br /> <br /> 2019년에는 이보다 9.7% 줄어든 순이익 1142억 원을 거뒀지만 악화된 카드업황을 감안하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 <br /> <br /> 정원재가 연임에 성공하자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.<br /> <br />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6곳 가운데 3곳의 대표가 바뀌는 대규모 인사에서도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2020년 3월 말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우리은행장 후보군에도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.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" height="30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003/20200326112329_119807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우리카드 실적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△우리카드 실적 방어 <br /> 정원재가 악화한 카드업황에서도 우리카드 실적을 지켜냈다. <br /> <br />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 2월7일 우리카드가 2019년 순이익 114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.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2018년보다 9.7%(123억 원) 감소했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 순이익이 뒷걸음질했지만 카드업황을 감안하면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. <br /> <br /> 카드사들은 2019년 카드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와 규모, 은행 위주의 영업방식이 비슷한 하나카드는 순이익이 47.2%나 감소하기도 했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기존 고객을 잡아두는 &lsquo;리텐션&rsquo; 마케팅 전략으로 성과를 봤다.<br /> <br /> 리텐션 마케팅은 신규고객 확보 마케팅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<br /> <br /> 카드사들은 신규카드 1장 발급당 카드모집인 등에게 평균 15만 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. <br /> <br /> 리텐센 마케팅이 성과를 내면서 우리카드는 2019년 말 기준으로 유효회원이 721만4천 명에 이르렀다. 2018년 말과 비교해 4.2% 늘었다. <br /> <br /> 유효회원은 1개월 동안 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한 카드사 회원으로 카드사의 실질 고객을 뜻한다. <br /> <br /> 정원재가 내놓은 우리카드 브랜드 &lsquo;카드의정석&rsquo;이 꾸준히 발급된 점도 우리카드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탰다. <br /> <br /> 카드의정석은 2019년 말 500만 좌 발급을 넘어선 데 이어 2020년 상반기 안에 600만 좌 발급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된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정원재 취임 첫 해인 2018년에 순이익 1265억 원을 냈다. 2017년보다 순이익이 25% 늘어난 것으로 2013년 우리은행 분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. <br /> <br /> △자동차금융, 해외시장 공략 등으로 사업 다각화 시도<br /> 정원재가 카드업계 불황을 뛰어넘기 위해 우리카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. <br /> <br /> 2020년 2월13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미얀마 법인인 투투 마이크로파이낸스는 2019년 순이익 27억 원을 냈다. <br /> <br /> 투투 마이크로파이낸스가 2016년 12월 영업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흑자를 거뒀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미얀마 사회공헌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며 그동안 미얀마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.<br /> <br /> 정원재가 2019년 7월부터 준비하고 있는 자동차금융 관련 상품도 출시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2020년 신차 할부금융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중고차 할부금융까지 사업영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. <br /> <br /> 자동차 관련 플랫폼의 상표는 &lsquo;우리카드 카&rsquo;의 줄임말인 &lsquo;우카카&rsquo;로 우리카드는 상표 등록도 마쳤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 관계자는 &ldquo;레버리지 비율 등을 감안해 우선은 중고차보다 신차 관련 금융사업에 집중할 것&rdquo;이라고 말했다. <br /> <br /> △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고용창출 성과로 훈장 받아<br /> 정원재가 고용창출 성과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. <br /> <br /> 고용노동부는 2019년 12월23일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정원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. <br /> <br /> 은탑산업훈장은 정부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훈장이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2018년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맡은 뒤부터 비정규직을 줄이고 채용규모를 늘리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. <br /> <br /> 2019년 2월7일에는 파견직과 사무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직원 18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.<br /> <br /> 2018년에는 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는데 우리카드가 이전에 연간 3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것을 살피면 채용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. <br /> <br /> &lsquo;피시오프(PC-OFF, 컴퓨터 강제 전원차단)제&rsquo;를 도입해 주52시간 근무제를 2018년에 정착시키기도 했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2018년 10월 노사 상생협약식에서 &ldquo;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이 조직을 향한 로열티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것&rdquo;이라고 말했다. <br /> <br /> △&#39;카드의정석&#39; 500만 좌 발급 <br /> 우리카드의 대표상품인 &lsquo;카드의정석&rsquo; 시리즈가 발급 500만 좌를 넘어섰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2019년 11월29일 카드의정석이 발급 500만 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. <br /> <br /> 카드의정석은 정원재가 기획과 마케팅, 디자인까지 상품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&lsquo;정원재 카드&rsquo;라고 불리기도 한다. <br /> <br /> 카드의정석은 우리카드에서 내놓은 카드 가운데 가장 빠른 발급 속도를 보이고 있다. <br /> <br /> 2018년 4월 첫 번째 상품 &#39;카드의정석 포인트&#39;를 선보인 뒤 5개월 만에 발급 100만 좌를 넘었고 9개월이 채 못된 시점인 2018년 12월에 발급 200만 좌에 이르렀다.<br /> <br /> 신용카드 정보사이트 카드고릴라가 내놓은 &lsquo;2018년 신규 신용카드 톱5&rsquo;에는 1위를 포함해 3개 순위에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. <br /> <br /> 2019년에도 카드의정석은 상품 수를 늘리며 꾸준히 발급돼 분기당 75만 좌 가까이 발급됐다.<br /> <br /> 카드업계는 보통 50만 좌 발급을 기준으로 카드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 △&#39;카드의정석&#39; 출시<br /> 정원재는 취임한 뒤 첫 카드로 &lsquo;카드의정석&rsquo;을 내놨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2018년 4월4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전시회를 열고 &lsquo;카드의정석 포인트&rsquo;를 출시했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카드의정석을 우리카드의 상징적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사장 취임 뒤 3개월 동안 카드의정석 출시에 집중했다. 직접 카드의정석 콘셉트와 디자인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. <br /> <br /> 카드의정석은 한국화가인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한국 전통과 현대적 느낌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. <br /> <br /> 카드 앞면에 있는 작품이 보이도록 회원번호, 영문이름 등은 모두 카드 뒷면에 자리했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&ldquo;한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한국의 미를 카드에 담고 싶었다&rdquo;며 &ldquo;한국적 전통미와 최근의 흐름을 동시에 반영하고 싶었는데 마침 김현정 한국화가의 작품을 추천받았다&rdquo;고 말했다. <br /> <br /> 카드의정석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된 카드의 정석 포인트는 카드업계 최고 수준인 포인트 적립률 0.8%를 내세웠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카드의 정석을 통해 카드시장 점유율 10%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. 우리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3분기 기준 9.2%로 추산된다.<br /> <br /> △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취임<br /> 정원재가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. <br /> <br /> 우리은행은 2017년 12월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정원재를 선임했다고 2017년 12월31일 밝혔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우리은행의 영업지원과 인사(HR)부문을 총괄하는 영업지원부문장(수석부행장)을 지냈다.<br /> <br />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일반적으로 우리은행에서 부문장급보다 한 단계 아래 직급인 부행장급이 맡아왔다.<br /> <br /> 업계에서는 정원재의 선임을 두고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에 대비해 주요 자회사인 우리카드에 힘을 싣기 위한 포석으로 바라봤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2018년 1월2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.<br /> <br /> 그는 이날 서울시 광화문에 있는 우리카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&ldquo;모든 임직원이 뭉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하는 &lsquo;극세척도(克世拓道)&rsquo;의 지혜가 필요하다&rdquo;고 말했다. 극세척도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뜻이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수익구조 다변화, 고객기반 확대, 시장 지배력 강화, 리스크 관리 및 법규 준수, 디지털 프로세싱 혁신, 사회적 책임 완수, 소통의 조직 문화 등 7가지 경영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. <br /> <br /> 그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 가능성 등 대내외 환경에 관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. <br /> <br /> △우리은행 민영화에 기여 <br /> 정원재가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으로 우리은행 민영화에 공을 세웠다. <br /> <br /> 우리은행은 2017년 2월3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이던 정원재를 영업지원부문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밝혔다. <br /> <br /> 우리은행 민영화에 기여한 공로가 정원재 승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. 부문장은 은행장 다음 직급으로 우리은행에서 &lsquo;2인자&rsquo;로 여겨진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2013년 하반기부터 우리은행 기업영업을 맡았는데 2016년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기업고객을 투자자로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. <br /> <br /> 예금보험공사가 2016년 매물로 내놓은 우리은행 지분 29.7%는 7개 과점주주가 매입했다. 과점주주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유진자산운용은 국내 기업들의 투자로 펀드를 조성해 지분 매입에 참여했다.<br /> <br /> 정원재가 투자자로 유치한 기업고객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유진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 투자했기 때문에 민영화를 위한 우리은행 지분 매입에 직접 참여했다고 볼 수 있다. <br /> <br />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유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는 2019년 말 기준으로 각각 우리금융지주 지분 약 3.5%, 약 0.5%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<br /> <br /> <strong>
비전과 과제/평가
<br />◆ 비전과 과제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" height="33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810/20181010163310_175716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(왼쪽)과 장경호 우리카드 노조위원장(오른쪽)이 2018년 10월10일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 상생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&lt;우리카드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더 나빠질 수 있는 카드업황에 대비해 우리카드 실적을 지킬 방안을 찾아야 한다. <br /> <br /> 정부는 2020년에 추가적으로 카드수수료를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경제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. <br /> <br />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상반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2020년 4‧15 총선 이후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를 실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.<br /> <br /> 정원재는 기존 고객을 붙들어두는 리텐션 마케팅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실적을 방어해왔지만 추가 카드수수료 인하가 있다면 이 같은 전략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2019년 카드수수료 인하정책으로 월평균 순이익이 70억 원가량 감소했지만 비용 절감을 통해 이를 상당 부부 메운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<br /> 정원재가 카드수수료 인하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외시장 공략과 자동차금융 진출 등이 꼽힌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 미얀마법인인 투투 마이크로파이낸스는 2019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2020년 순이익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리카드는 기대하고 있다. <br /> <br /> 미얀마는 채무연체를 종교적 죄악으로 여기는 국민 특성 때문에 연체율이 낮아 여신사업을 펼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 자동차금융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. <br /> <br /> 자동차금융은 카드수수료 인하로 어려움을 겪는 카드업계의 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. <br /> <br />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3분기까지 카드사의 누적 자동차할부금융 수익은 1825억 원으로 2018년보다 12.4% 늘었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2020년 신차 할부금융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중고차 할부금융까지 사업영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.<br /> <br /> 정원재는 대출자산을 조절하며 레버리지비율도 관리해야 한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는 2019년 3분기 기준으로 레버리지비율이 5.48배로 나타났다. 2018년 말 5.94배와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이다. <br /> <br />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카드사는 자산이 자기자본의 6배를 넘어서는 안 된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 디지털화에 집중할 계획도 세워뒀다. <br /> <br /> 2020년에는 디지털 조직을 확충해 데이터기반 사업영역에 투자하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. <br /> <br /> <strong>◆ 평가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003/20200322205629_222997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(오른쪽 두 번째)과 도민민우 까웅문 초등학교장(왼쪽 첫 번째), 우예민우 미얀마 만달레이주 국회의원(왼쪽 두 번째), 조성락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(오른쪽 첫 번째)이 2019년 5월21일 미얀마에서 열린 &lsquo;까웅문 초등학교 리모델링 사업&rsquo;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&lt;우리카드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우리금융그룹 내부에서 최고의 영업 전문가로 꼽힌다. <br /> <br /> 지방 지점은 물론 서울 강남의 핵심 지점 등을 두루 거쳤으며 대규모 기업고객을 유치해 우리은행 민영화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. <br /> <br /> 평소 &quot;안녕하십니까. 카드의정석 정원재입니다&quot;라고 사람들에게 인사말을 할 정도로 영업이 몸에 배였다는 평가가 나온다. <br /> <br /> 우리은행장 후보군에도 포함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<br /> 고졸 일반행원으로 시작해 우리은행의 2인자인 부문장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이기도 하다. <br /> <br /> 입사 후 대학교에 입학하기도 했지만 업무에 집중하는 성격 때문에 졸업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.<br /> <br /> 학창시절 육상선수 출신으로 승부욕이 남다르다고 한다. <br /> <br /> 적극적 영업 전략을 추구하지만 사람을 대할 때는 겸손하다는 평가를 받는다. 스스로를 운이 좋은 사람으로 자주 표현한다. <br /> <br /> 디자인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. <br /> <br /> 카드의 정석 콘셉트는 물론 디자인에도 직접 관여해 의견을 냈다. <br /> <br /> 한국화가인 김현정 작가의 작품 선택은 물론 카드의 정석 오른쪽 상단에 &lsquo;ㄱ&rsquo;자 홈을 배치한 것도 정원재의 아이디어다. <br /> <br /> 평소 줄자를 들고 다니며 가구나 소품의 길이를 직접 재볼 정도로 인테리어 등에 관심이 많고 미적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. <br /> <br /> 패션 감각도 뛰어나 몸에 잘 맞는 정장과 안경을 고를 줄 안다. <br /> <br /> 패션으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에 견줄 만한 유일한 카드사 최고경영자라는 말도 나온다. <br /> <br /> 우리카드 직원들에게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브랜드 디자인 강의로 유명한 미즈노 미나부 굿디자인컴퍼니 대표의 저서 &lsquo;팔다에서 팔리다로&rsquo;를 선물하기도 했다.<br /> <br />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 취임 이후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 사내 도서관을 새로 꾸몄고 사내 아이디어 모임도 권장하고 있다. <br /> <br />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돕기 위해 근무복장으로 청바지와 운동화 등도 허용했다.<br /> <br /> 우리카드 배구단 구단주를 맡고 있다. 우리카드 배구단의 모든 경기를 챙겨보며 경기장에도 자주 찾아간다.<br /> <br /> &quot;내일은 있지만 어제는 없다&quot;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. <br /> <br /> 178센티미터에 71킬로그램으로 혈액형은 A형이다. <br /> <br /> <strong>
사건사고
△우리은행 행장후보로 거명<br /> 정원재가 우리은행 행장후보에 거명됐다. <br /> <br />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다음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후보군(롱리스트)을 확정했다고 2020년 1월23일 밝혔다.<br /> <br /> 후보군은 우리은행 부행장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내부출신 7명이다. 후보자가 누군지는 공개되지 않았다.<br /> <br /> 그러나 정원재가 후보군 7명에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업계는 바라봤다. <br /> <br /> 정원재와 함께 후보로 거명된 7명은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이사.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,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사장,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사장,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이다. <br /> <br /> 정원재는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 추천위가 2020년 1월28일 선정한 압축후보(숏리스트) 3인에는 들지 못했다. 다음 우리은행장은 권광석 대표로 정해졌다. <br /> <br /> 하지만 정원재가 주요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. <br /> <br /> 2020년 2월11일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연임에 성공한 것도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근거로 꼽혔다. <br /> <br /> △고객 확인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 제재<br /> 우리카드가 고객 확인의무 규정 위반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. <br /> <br /> 금감원은 2020년 1월9일 특정 금융거래정보법을 위반한 우리카드 직원에 자율처리 필요사항을 통보했다. <br /> <br /> 통보를 받은 우리카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문제가 된 직원을 자율처리한 내용을 금감원에 알려야 한다. <br /> <br /> 이 우리카드 직원은 2016~2018년 동안 비영리법인과 단체고객에 카드 신규발급을 하면서 설립목적 등을 확인하지 않고 관련서류를 요구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. <br /> <br /> 특정 금융거래정보법은 금융사가 비영리법인 등의 단체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면 고객의 명의, 설립목적, 사무소 소재지 등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.<br /> <br /> <strong>
경력/학력/가족
◆ 경력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2003/20200322205838_149345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(오른쪽)과 신영철 우리카드 배구단 감독(왼쪽)이 2019년9월25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열린 &#39;2019-2020 V리그 출정식&#39;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. &lt;연합뉴스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1977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.<br /> <br /> 2003년 우리은행 서천안지점장에 올랐다.<br /> <br /> 2006년 우리은행 대전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.<br /> <br /> 2008년 우리은행 서울 삼성동지점장으로 근무했다.<br /> <br /> 2010년 우리은행 서울 역삼역지점장을 맡았다.<br /> <br /> 2011년 우리은행 충청영업본부장에 올랐다.<br /> <br /> 2013년 우리은행 마케팅지원단 상무로 승진했다.<br /> <br /> 2013년부터 2016년 우리은행 기업고객본부장(집행부행장)을 역임했다.<br /> <br /> 2017년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 겸 HR그룹장에 올랐다<br /> <br /> 2018년부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. <br /> <br /> 2020년 2월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1년 연임이 확정됐다. <br /> <br /> <strong>◆ 학력</strong><br /> <br /> 1977년 천안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가족관계</strong><br /> <br /> 이성란씨와 결혼해 정경훈씨를 아들로 두고 있다. <br /> <br /> <strong>◆ 상훈</strong><br /> <br /> 1995년 한국은행으로부터 한국은행총재표창을 받았다. <br /> <br /> 2019년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기타</strong><br /> <br /> 2018년 모두 2억300만 원을 연봉으로 받았다.<br /> <br /> 2019년 상반기까지 보수로 1억9600만 원을 수령했다. <br /> <br /> <strong>
어록
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" height="333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803/20180328143806_195766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1월2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. &lt;우리카드&gt;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&ldquo;사업을 확장하려면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다. 기업에선 흔히 비정규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인건비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다고 생각한다. 하지만 좋은 인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 생산성이 높아져 회사에 이득이 된다.&rdquo; (2020/01/03,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)<br /> <br /> &ldquo;디지털 조직을 확충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데이터기반 사업영역에서 신속한 사업추진을 함으로써 디지털금융 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계획을 세웠다.&rdquo; (2020/01/02, 2020년 신년사에서)<br /> <br /> &ldquo;사후적 소비자 보호활동에서 벗어나 회사 전반의 영업정책을 소비자 관점에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.&rdquo; (2019/12/17, 제8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에서 여신금융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)<br /> <br /> &ldquo;교육은 사회 발전의 근본이며 100년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다. 한국도 교육의 힘으로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했다. 이번 사업이 만달레이주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.&rdquo; (2019/05/23, 미얀마 만달레이주 까웅문 초등학교 리모델링 행사에서)<br /> <br /> &ldquo;생존을 위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. 7월 중고차 할부금융 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자동차 할부금융시장 공략에 나선다. 우리카드의 자동차라는 뜻을 담아 &lsquo;우카카&rsquo;라는 중고차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.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판매사업이나 광고사업 활성화도 신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.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키워나갈 것이다.&rdquo; (2019/01/17,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)<br /> <br /> &ldquo;앞으로도 고객 중심 정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.&rdquo; (2018/12/19, 2018년 대한민국 금융대상 수상소감에서)<br /> <br /> &ldquo;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발맞춰 노조 상생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.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이 조직을 향한 로열티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져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.&rdquo; (2018/10/10,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직 일괄 전환 등을 담은 &lsquo;노사 상생 협약&rsquo;을 맺고)<br /> <br /> &ldquo;그동안 우리은행에 영업적으로 의존한 면이 있었다. 이제는 자체적 영업력을 강화해야 한다. 이를 위래 제휴, 가맹점, 프로젝트 마케팅팀들로 꾸려진 영업추진본부를 만들었다. 올해 안에 카드의 정석 200만 장 판매를 목표로 하겠다.&rdquo; (2018/06/28, 동아닷컴과 인터뷰에서)<br /> <br /> &ldquo;디자인에 관심이 많다. 내용이 좋은 만큼 그 내용을 담는 형식도 우아하고 세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. 지갑에서 꺼낼 때 예쁘다고 주목하는 카드를 만들고 싶었다. 한국적 이미지를 활용해보자는 생각은 여기서 시작했다. 사무실에서 고궁이 보이는데 거기에 한복 입은 사람들을 보고 떠올린 아이디어다. 김현정 작가도 그렇게 소개받았다. 앞으로 &lsquo;카드의 정석&rsquo; 시리즈는 모두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사용해 통일성을 갖출 것이다.&rdquo; (2018/04/30,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)<br /> <br /> &ldquo;점유율이 최소 10%는 돼야 다른 사업자들과도 협력과 제휴가 가능할 것이다. 상반기 9%를 찍고 올해 안에 10%를 달성해 임기 안에 점유율을 15%까지 올려 선도 카드사로 발돋움 하겠다. 올해 200만장의 카드를 팔게 된다면 상위 카드사들을 쫓아갈 수 있는 모멘텀이 생길 것이다. &lsquo;카드의 정석&rsquo; 출시를 통해 영업 마인드를 재무장하겠다.&rdquo; (2018/04/04,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&lsquo;카드의 정석 포인트&rsquo; 출시 기념 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)<br /> <br /> &ldquo;우리카드 창립 이후 5년 동안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. 이는 노사가 하나돼 상위권 카드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결과다. 하지만 올해 카드업계의 대내외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. 임직원이 똘똘 뭉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하는 &#39;극세척도(克世拓道)&rsquo;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.&rdquo; (2018/01/02,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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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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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오
회사대표님들둥..파견직을 정규직으로 ..
파견도 정규직과 같은일하고 힘든것같은데 멋진마인드
   (2020-05-11 23:43:04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