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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스튜디오톰보이 영역을 남성복으로 확장<br />
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의 영역을 여성복에서 남성복으로 넓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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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톰보이는 2019년 10월 초 대표 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의 남성전용 컬렉션 ‘맨즈라인’을 출시했다.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들이 여성과 남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는 것처럼 스튜디오톰보이를 종합패션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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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튜디오톰보이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여성복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. 2019년 6월30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매장 186곳을 운영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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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톰보이는 스튜디오톰보이의 남성복 라인을 국내 패션시장에 먼저 안착한 뒤 중국 매장에도 선보일 계획을 세워뒀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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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톰보이는 2019년 4월 중국 베이징에 있는 SKP백화점에 스튜디오톰보이 매장을 내며 중국에 진출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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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패션시장은 앞으로 미국시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될 만큼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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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톰보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회사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분 95.78%를 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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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[Who Is ?]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" height="30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911/20191111183349_140798.jpg" width="700" />
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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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 패션브랜드 판권 확보에 적극적<br />
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강점을 지닌 해외 패션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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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미국 고급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 ‘에드하디’의 매장을 열었고 미국 신발브랜드 ‘샘에델만’과 스위스 고급 패션브랜드‘필립플레인’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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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셀린느, 브루넬로쿠치넬리, 아르마니, 스텔라메카트니 등 다수의 명품브랜드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튜디오톰보이, 코모도 등을 인수하며 몸집을 키워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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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6년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, 2017년에는 영국 브랜드 폴스미스, 프랑스 브랜드 끌로에 등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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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6월 기준 해외 패션 브랜드 38개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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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패션시장이 성장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외 패션 브랜드들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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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패션 브랜드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과 비교해 수익성도 좋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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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8년 해외 패션과 국내 패션부문에서 각각 매출 3750억 원, 3230억 원을 냈다. 하지만 해외 패션부문에서 영업이익 90억 원을 거둔 것과 비교해 국내 패션 영업이익은 40억 원에 그쳤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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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에도 해외 패션부문에서는 매출 3710억 원, 영업이익 100억 원을 내며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. 반면 국내 패션부문은 2019년 매출 3220억 원, 영업이익 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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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수익성 낮은 해외 패션 브랜드 정리<br />
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해외 패션 브랜드들을 정리해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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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입사한 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‘확장’에서 '선택과 집중'으로 전략을 전환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있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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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익성이 낮은 해외 패션 브랜드와 실적이 부진한 매장들을 과감히 정리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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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8년 말 1997년부터 20여 년 동안 국내에 수입·유통해온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계약을 종료했다. 2017년 9월에는 바나나리퍼블릭의 판권도 정리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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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성장에 기여<br />
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호흡을 맞추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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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이 2014년 12월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패션1본부장에 취임한 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은 상승세를 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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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3년까지만 해도 매출이 8천억 원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2014년 9천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5년 매출 1조 원을 넘겼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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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과 2017년, 2018년에도 각각 매출 1조211억 원, 1조1025억 원, 1조2626억 원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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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이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해외 패션 브랜드사업을 담당하는 글로벌패션1본부장으로 옮겼을 때 당시 신세계그룹은 “이마트에서 해외사업을 주도한 경력을 인정받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글로벌 패션사업을 맡게 된 것”이라고 말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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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정 총괄사장이 1990년대부터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세운 회사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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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백화점의 명당 자리는 대부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차지하고 있다.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 유통망에서 몸집을 불린 뒤 다른 백화점으로 뻗어가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키우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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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디저트사업 실패<br />
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의 마카롱 브랜드 라뒤레를 내세워 공격적으로 디저트사업을 전개했으나 1년여 만에 철수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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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6년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디저트카페 라뒤레 살롱 드 떼를 열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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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뒤레는 파리, 도쿄, 뉴욕 등에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와 식사를 파는 레스토랑을 별도로 운영했는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마카롱, 음료 같은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세계 유일의 복합매장을 시도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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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2년부터 라뒤레 브랜드의 마카롱과 잼 등 완제품만 판매하다가 디저트시장이 커지자 사업 확대에 나섰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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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뒤레 살롱 드 떼는 신세계 강남점의 명소로 자리 잡으며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. 하지만 모든 재료를 프랑스에서 공수하다 보니 수지를 맞추기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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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연말 라뒤레 살롱 드 떼의 문을 닫았다. 계약 종료에 따라 라뒤레사업 역시 철수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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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이마트 해외사업 총괄<br />
문성욱은 이마트에서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사업을 총괄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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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은 2011년 5월 이마트 중국사업 담당으로 파견됐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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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그룹이 상무급이 진행하던 중국사업에 부사장급을 파견한 것은 문성욱이 처음이었다. 이를 놓고 중국사업에 힘을 싣기 위한 정용진 부회장의 의지로 풀이됐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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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그룹은 1990년대 후반 중국에 이마트가 진출한 뒤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2010년 들어 적자규모가 커졌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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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용진은 2012년 12월 이마트에 해외사업 총괄조직을 새롭게 만든 뒤 문성욱에게 맡기고 현지에 정통한 유통 전문가도 영입해 오너-전문경영인의 투톱체제를 구축해 중국사업에 힘을 실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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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은 중국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구조조정 등 효율화 작업을 통해 이마트 중국사업 정상화에 주력했지만 해외 주요기업과 중국 내수기업들이 선점한 시장을 빼앗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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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중국사업의 손실 규모를 연 1천억 원에서 500억 원 수준으로 절반가량 줄이는 데는 성공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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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은 2014년 손실이 나는 점포의 매각작업을 주도하는 등 이마트의 중국사업 철수를 추진하다가 2014년 말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자리를 옮겼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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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 해외사업 총괄 시절 베트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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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은 2010년부터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하며 베트남 진출을 추진했고 이마트는 2015년 말 베트남에 1호점을 열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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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사업을 총괄하며 이마트의 중국사업을 살려내지 못했지만 중국사업의 효율적 구조조정과 베트남 신규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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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신세계아이앤씨 부사장 시절<br />
문성욱은 신세계그룹 IT 계열사인 신세계아이앤씨에서 부사장까지 올랐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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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SK텔레콤 전략기획실, 소프트뱅크 IT부문 연구원 등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 IT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. 문성욱은 2005년 신세계아이앤씨 상무로 발탁된 뒤 3년 만에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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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욱은 2009년 10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자대회에서 ‘지능형 탈의실’ ‘말하는 스크린’ 등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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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에 2010년 2월 신세계몰을 양도하기 전까지 신세계몰을 운영했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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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몰은 2009년 종합온라인몰 가운데 방문자 수 4위, 매출 5위에 올랐다. 이마트몰보다 매출과 방문자 수가 4배 이상 많았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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