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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ho Is ?] 정명이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사장

친화력 좋아, 오너경영인으로 보폭 확대 주목
조은아 기자 euna@businesspost.co.kr 2018-10-30 08: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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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image" style="float:left;margin-left:0px; margin-right:15px; margin-top:30px; "><img alt="[Who Is ?] 정명이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사장" height="20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810/20181018195304_28186.jpg" width="32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320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 width:180px;'>▲ 정명이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사장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br> 정명이는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사장이다.<br /> <br /> 이전에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브랜드부문장도 겸직했으나 현대커머셜 사내이사에 선임되면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에서는 물러났다.<br /> <br /> 1964년 6월 서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차녀로 태어났다.<br /> <br /> 이화여대에서 생활미술을 전공했고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과 1985년 결혼했다.<br /> <br /> 현대커머셜 상근고문,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비상근고문으로 지내다 부문장을 맡았다.<br /> <br />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해 사실상 &lsquo;정의선 시대&rsquo;가 열리면서 정명이와 남편 정태영 부회장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.<br /> <br />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계열 분리를 통해 정의선 부회장이 자동차&middot;부품사업을 물려받고 광고 계열사 이노션의 최대주주이자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는 장녀 정성이 고문이 광고사업을, 정명이는 금융사업을,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전무는 리조트사업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.<br /> <br /> 언론 노출이 거의 없어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.<br /> <br /> 현대차그룹 오너일가 가운데 정몽구 회장의 세 딸은 모두 외부활동이 뜸하다. 가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.<br /> <br /> <strong>
경영활동의 공과
</strong><br /> <br /> △현대카드 브랜드 강화 활동<br /> 현대카드는 업계 2위를 목표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.<br /> <br /> 현대카드는 2018년 8월 온라인발급 전용 프리미엄카드 &lsquo;더그린&rsquo;을 출시했다. 2008년 프리미엄카드 더레드를 출시한 지 10년 만에 선보인 프리미엄카드다.<br /> <br /> 현대카드는 녹색을 재해석해 화려하면서도 감각적 디자인을 완성했다. M포인트 적립, 연회비 할인, 현대카드 선정 사용처 추가 적립 등의 혜택도 강화했다.<br /> <br /> 더그린 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장이 발급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.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더그린 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 <br /> 현대카드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(PLCC)로 불리는 자체 브랜드 신용카드에도 힘을 쏟는다. PLCC는 카드사 고유 브랜드 대신 유통사 브랜드를 내세운 카드로 카드사는 결제와 발급을 맡고 유통사가 기획과 마케팅을 주도한다.<br /> <br /> 현대카드는 2018년 6월 이베이코리아와 &#39;스마일카드&#39;를 출시하고 7월 PLCC 관련 조직을 팀 단위에서 실 단위로 격상했다. 현대카드는 8월 삼성카드를 제치고 코스트코와 가맹제휴를 맺어 코스트코 PLCC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 <br /> 현대카드의 공연 브랜드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018년에 두 차례 해외 뮤지션의 내한 공연을 진행했다. 7월3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켄드릭 라마, 10월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샘 스미스의 공연이 열렸다. 두 가수 다 첫 내한 공연이었는데 성황리에 치러진 것으로 평가받는다.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명이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사장" height="33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807/20180730113529_145714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현대카드 실적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△금융 계열사 실적 부진<br /> 정명이가 실질적으로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커머셜 실적이 악화했다.<br /> <br /> 2018년 상반기 현대커머셜의 영업이익은 254억 원, 순이익은 477억 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46.1%, 78.8% 감소했다. 다만 실적 악화는 현대커머셜이 2017년 1분기 현대카드 지분을 매입해 1740억 원의 매수차익을 거둔 영향이 컸다.<br /> <br /> 그러자 9월 이병휘 현대캐피탈 캐피탈본부장이 현대커머셜 커머셜본부장으로 이동했는데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인사라는 시각이 많았다.<br /> <br /> 현대카드 역시 2018년 상반기에 영업이익 990억 원, 순이익 790억 원을 냈다. 2017년 상반기보다 43.1%, 40.1% 감소하며 부진했다.<br /> <br /> 다만 이자수익 증가, 가계대출 규제의 풍선 효과 등을 누린 현대캐피탈은 실적이 개선됐다. 현대캐피탈은 2018년 상반기 영업이익 2175억 원, 순이익 1685억 원을 냈다. 2017년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은 20.0%, 순이익은 16.6% 늘어났다.<br /> <br /> △2017년 말 고문 벗어나 경영활동 본격 참여<br /> 정명이는 2017년 말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, 현대커머셜에서 모두 부문장에 올랐다.<br /> <br /> 정명이는 2007년부터 현대커머셜의 상근고문을,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에서는 비상근고문을 맡았는데 10년 만에 직급을 바꿔 단 것이다.<br /> <br /> 정명이가 맡게 된 현대카드 브랜드부문장 및 현대캐피탈 브랜드부문장,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자리는 모두 2017년 말에 신설됐다. 조직도를 볼 때 세 회사에서 정태영 부회장과 기존 본부장 및 부문장 사이에 위치한다.<br /> <br /> 정명이가 남편 정태영 부회장과 함께 세 회사의 경영을 두루 살피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업계는 봤다.<br /> <br /> 당시 현대카드 관계자는 &ldquo;5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진행한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로 현대커머셜의 조직 개편까지 포괄한 것&rdquo;이라며 &ldquo;정 부회장과 함께 세 회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&rdquo;이라고 말했다.<br /> <br /> △현대커머셜 지배력 확보<br /> 2007년 설립된 현대커머셜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금융 계열사에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.<br /> <br /> 현대차그룹은 2007년 현대캐피탈의 상용차 할부&middot;리스부문을 떼내 현대커머셜을 설립하고 정명이의 남편인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이 대표를 맡았다.<br /> <br /> 2008년 3월 정명이는 기아자동차와 현대위아로부터 현대커머셜 지분 20%, 정태영 사장은 지분 10%를 사들였다. 정명이 부부의 현대커머셜 지분은 현대차(50%)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.<br /> <br /> 2010년 6월 이들은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커머셜 지분 20%도 모두 사들였다. 정명이의 지분은 33.33%, 정태영 사장 지분은 16.67%가 됐다. 2018년 현재까지 지분 보유량은 변동이 없다.<br /> <br /> 2017년 1월 현대커머셜은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컨소시엄과 함께 GE캐피탈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 43%를 인수했다. 현대커머셜 2981억 원을 들여 지분 19.01%를 확보했다.<br /> <br /> 2018년 10월 현재 현대커머셜은 현대카드 지분 24.54%와 푸본현대생명보험 지분 20.37%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. 지분구조상 정명이는 현대커머셜과 현대카드의 실질적 소유주로 여겨지며 푸본현대생명보험에도 지배력을 지니고 있다.<br /> <br /> <strong>
비전과 과제/평가
<br />◆ 비전과 과제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명이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사장" height="330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810/20181029174453_151327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현대커머셜 실직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현대차그룹에서 오너이자 여성 경영인으로서 현대차그룹 금융 계열사 전반을 남편 정태영 부회장과 함께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.<br /> <br /> 특히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현대카드가 업황 악화로 부진하면서 정명이와 정태영 부회장의 어깨도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.<br /> <br /> 현대카드의 2018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90억 원에 그치면서 2006년(770억 원)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다. <br /> <br />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의 등장으로 신용카드의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.<br /> <br />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율 인하도 악재다. 카드 수수료율은 2007년 8월부터 2017년까지 10차례나 인하됐다. <br /> <br /> 금융위원회는 2018년 말에 카드 수수료 원가를 분석해 산정한 하락분을 토대로 영세&middot;중소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을 더욱 낮출 것으로 보인다.<br /> <br /> 현대캐피탈의 현대자동차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과제도 있다.<br /> <br /> 금융감독원은 2018년 4월25일 금융그룹 통합감독 간담회에서 현대캐피탈을 꼽으며 그룹 계열사 거래 의존도가 높아 자본 위험관리 적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.<br /> <br /> 현대캐피탈은 그룹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물량의 80%를 끌어오는 것으로 파악됐다.<br /> <br />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는 2018년 7월부터 현대자동차 금융그룹을 비롯한 대기업 금융그룹 7곳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.<br /> <br /> 장기적으로 현대차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정태영 부회장과 함께 금융 계열사를 계열분리할 수도 있다. 다만 금융부문이 현대자동차의 본업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계열 분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평가</strong><br /> <br /> 부문장이라는 직함을 달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장급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. 현대차그룹에서 드물게 오너일가 가운데 여성이 경영에 나섰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.<br /> <br /> 내부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. 상근고문 시절 임직원 회식 자리에 종종 참석하는 등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.<br /> <br /> 상근고문 시절에도 내부 인력 관리와 대외 활동 등에 관여했다. 시장 개척과 영업 채널 확대에도 앞장섰으며 특히 볼보 등 글로벌 기업과 제휴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 <br /> <strong>
사건사고
<br /> <br />
경력/학력/가족
◆ 경력</strong><br /> <br /> 2007년부터 현대커머셜의 상근고문을,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에서는 비상근고문을 맡았다.<br /> <br /> 2017년 말부터 현대카드 브랜드부문장, 현대캐피탈 브랜드부문장,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을 맡고 있다.<br /> <br /> 2021년 9월 현대커머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.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브랜드부문장은 물러났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학력</strong><br /> <br /> 경복초등학교를 나왔다.<br /> <br /> 이화여대 생활미술과를 졸업했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가족관계</strong> <div style="text-align:center; margin-top:20px;" > <img alt="[Who Is ?] 정명이 현대커머셜 커머셜부문장 사장" height="312" class='lazyload' data-src="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news/photo/201810/20181029162219_254381.jpg" width="700" /> <figcaption><table width=600 style='margin-bottom:20px;'><tr><td align='left' style='margin:0; padding:0px 0px; color:#306f7f; font-size:12px; font-family:verdana; letter-spacing:-0.1em; line-height:160%; table-layout: fixed;'>▲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이 2016년 11월11일 정몽구 회장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딸 선아영씨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.</td></tr></table></figcaption> </figure> </div>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할아버지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버지,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작은 어머니,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자 현대중공업 최대주주가 작은 아버지다.<br /> <br /> 1985년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아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과 결혼했다.<br /> <br /> 정 부회장과 사이에 정유미, 정유진, 정준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. 차녀 정유진씨는 2015년 9월 현대카드에 입사했다.<br /> <br /> 언니는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고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가 여동생이다.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막내동생이다.<br /> <br />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,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,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,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,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,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,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과 사촌 사이다.<br /> <br /> <strong>◆ 상훈<br /> <br /> ◆ 기타</strong><br /> <br /> 2018년 상반기 현대커머셜에서 급여 4억1500만 원, 상여 4억1800만 원 등 8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.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인 정태영 부회장이 받은 7억6900만 원보다 많다.<br /> <br /> 현대커머셜 지분 33.33%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차에 이어 현대커머셜 2대주주다. 정태영 부회장이 보유한 지분 16.67%보다 2배가량 많다.<br /> <br /> <strong>
어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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